EBITDA의 의미｜ EV/EBITDA가 0이 되는 경우

EBITDA는 기업의 영업활동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현금을 벌어들였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이며, 투자자들은 EBITDA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비교하거나 평가할 수 있습니다. EBITDA가 높을수록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V/EBITDA가 0이 되는 경우는 기업의 가치가 0이거나 영업현금흐름이 무한대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매우 드물기 때문에, EV/EBITDA가 0이라고 보고된다면 보통은 계산 오류나 데이터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EBITDA가 0으로 나오거나 마이너스로 나오는 경우에는 EV/EBITDA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가치평가 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BIT와 EBITDA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BIT는 이자 및 세전 이익이라고 하며, 기업의 영업활동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자와 세금을 제외한 순수 영업이익을 나타냅니다.

EBITDA는 이자 및 세전, 감가상각전 이익이라고 하며,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 상각비를 제외한 순수한 영업활동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나타냅니다.

EBIT와 EBITDA의 차이점은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 상각비의 처리입니다. EBITDA는 이 두 가지 항목을 포함하지 않지만, EBIT는 이들을 포함합니다. 이 차이점 때문에, EBITDA는 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인 산업이나 다량의 무형자산을 상각하는 산업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반면, EBIT는 감가상각과 무형자산 상각의 영향이 적은 서비스 산업 같은 곳에서 더 많이 사용됩니다.

EBITDA의 의미｜ EV/EBITDA가 0이 되는 경우｜EBIT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