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주식회사의 기업현황을 알아볼 때 가장 많이 그리고 직관적으로 해당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인 PER, PBR, ROE, RO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PER (주가 수익 비율)
PER은 주가 수익 비율로, 주식의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면 투자자들이 1원의 이익을 얻기 위해 10원을 지불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낮은 PER은 주식이 저평가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높은 PER은 주식이 고평가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PBR (주가 순자산 비율)
PBR은 주가 순자산 비율로, 주식의 가격을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PBR이 1이라면 주식의 가격이 그 회사의 순자산가치와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낮은 PBR은 주식이 저평가되었다는 신호로, 높은 PBR은 주식이 고평가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회사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보통 은행의 금리보다 높은 ROE를 가진 회사에 투자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ROE가 10%라면 회사가 자기자본의 10%를 이익으로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높은 ROE는 회사의 경영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나타내며, 낮은 ROE는 그 반대의 의미를 가집니다.
ROA (총자산이익률)
ROA는 총자산이익률로, 회사의 순이익을 총 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ROA가 최소 10% 이상인 기업을 좋아합니다만, 벤처기업의 경우에는 초기 이익률이 작을 수 있으므로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를 들어, ROA가 5%라면 회사가 총 자산의 5%를 이익으로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높은 ROA는 회사의 자산 운용 능력이 좋다는 것을 나타내며, 낮은 ROA는 그 반대의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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